안녕하세요.
치바 신나라시노역에 위치한 호텔에서
하루 숙박해 본 후기입니다!
(나름 호캉스?ㅋㅋ)
토세이 호텔 & 세미나 마쿠하리
(トーセイホテル&セミナー幕張)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0시
이름부터 알 수 있듯이 세미나, 단체 연수 등에 최적화된 숙박시설 같았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넓은 라운지가 눈을 사로잡네요.
저는 라쿠텐 트래블에서 라쿠텐카드로 사전 결제를 했기 때문에 지불절차 없이 간단한 설명만 듣고 룸키를 받았어요.
객실 소개
음.. 내부는 생각보다 조금 좁았어요.
저는 2층 침대방을 선택했답니다.
만약 이걸 두 명이서 쓴다면, 여자가 둘이여도 매우 비좁을 것 같아요.
정말 잠만 자는 용도라면 모를까..
화장실은 유닛배스(좌변기가 함께있는)입니다.
평범한 비즈니스호텔 화장실이네요.
전원 코드와 USB단자가 있어요
그리고 2층 침대!
(둘 다 내 거임 하하)
나름 2층 침대 뷰?
천장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있네요.
무난한 창밖 전경
부대시설
2층에는 자판기와 전자레인지, 코인빨래방 그리고 휴식공간이 있어요
온천
사실 온천시설이 있기 때문에 방 화장실의 샤워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3층은 남자용이고
5층은 여자용입니다.
앞에 관내용 가운이 구비되어 있어요.
(잠옷으로 딱이었답니다)
아침 조식
7:00~10:00
(9:30까지 입장가능)
저는 조식플랜을 추가했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일빠로 들어갔어요ㅋㅋ)
1층 식당 코코네 레스토랑
체크인 때 받은 이 조식권을 직원분께 드렸어요.
전체적으로 양식과 일식이 밸런스를 맞춘 아침 뷔페였어요.
저렴한 만큼 맛은 그냥 그랬답니다..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다소 실망스러웠어요.
조식 후에 라운지에서 좀 쉬다가 체크아웃 시간(오전 10시)에 맞춰 퇴실했어요.
총평 (후기)
저는 비수기에 예약해서 조식포함 1인 5천엔 후반으로 이용했어요.
토세이 호텔 앤 세미나 마쿠하리는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
하지만 방이 매우 좁고 조식이 조금 아쉬웠어요.
이상 내돈내산 1인 호캉스 후기였습니다!
+) 추가
돌아가는길에
근처 도쿄 인테리어 구경했어요.
내부 촬영은 불가라서 여기까지만!
정말 여러가지 가구들이 있었어요.
구경하면서 시간떼우기 좋았습니다 ㅎㅎ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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