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여행 I 카모가와 씨월드(鴨川シーワールド) - 치바 아쿠아리움 여행

안녕하세요.
치바현 카모가와시(鴨川市)의
유명한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다녀온지 한 달이 넘었지만 꽤나 만족스러웠기때문에
뒤늦게라도 포스팅을 해봅니다.😉
 
 

 
 
카모가와시는 치바현의 남쪽에 위치해 있고

카모가와씨월드라는 아쿠아리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한국에선 생소할 수 있지만 왠만한 일본인들은 알더라구요.
 

[셔틀버스 정류장]

 

먼저 아와카모가와역(安房鴨川駅)에 내려
무료 셔틀버스 표지판을 따라가주세요.
 
 

 
 
표지판을 따라가면 버스 정류장이 보여요.
 
 

 
 
이렇게 귀여운 카모가와 씨월드의 무료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답니다.
 
 

[셔틀버스 시간표]

 

 

 
약 30~40분 간격으로 버스를 운행합니다.
 
 
운행시간표는 매번 다를 수 있으니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아래 링크에 들어가면 하단에
"무료 셔틀 버스 운행 시간표"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kamogawa-seaworld.jp/korean/access/route/

오시는 방법｜鴨川シーワールド-東京・千葉の水族館テーマパーク

 
 

 
 
평일(월요일)이기도 했고, 버스가 텅텅 비어있네요 ㅎㅎ
 

[셔틀버스 소요시간]

 

 
약 5~10분을 달려서 카모가와 씨월드 입구에 도착했어요.
 

[입장권 가격]

성인 3,300엔
 
어린이(초등학생, 중학생) 2,000엔
 
유아(만 4세 이상) 1,300엔
 
만 60세 이상 2,700엔
 
 

 
 
입구에 자동판매기가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입장권 티켓을 구매했어요.
 
저는 즉석에서 카드로 결제했답니다.
 
 

[영업 시간]

 
아래 카모가와 씨월드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kamogawa-seaworld.jp/korean/guide/time/

영업시간｜鴨川シーワールド-東京・千葉の水族館テーマパーク

 
 

[퍼포먼스 스케줄]

 
아래 카모가와 씨월드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kamogawa-seaworld.jp/korean/guide/schedule/

퍼포먼스 스케줄｜鴨川シーワールド-東京・千葉の水族館テーマパーク

 
 

 
 
입구로 들어서면 광활한 바다가 펼쳐지네요~
 
 

 
이날은 너무나도 맑았답니다~>.<🌈☀️
 
하지만 바닷가이다보니 바람은 세더라구요..
 
 

 
입구부터 거대한 거북이가 반겨주네요~
 
 

 
휴게소 음식?같은 스낵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핫도그, 옥수수, 타코야끼 등등 판매하고 있었어요.
 
 

 
 
야외에서 먹을 수 있게 파라솔⛱이 설치되어있어요.
 
(바람이 너무 세서 야외에 앉아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는..)
 
 

에코아쿠아롬

(Eco Aquaroam, エコアクアローム) 

 
 

 
입구에서 가장 가까워서 들어가보았어요.
 
물의 일생을 테마로 한 수족관입니다.
 

 
강의 원류에서 바다에 도착하기 까지 각기 다른 환경의 생물들을
자연 그대로 재현해놓았다고 합니다.
 
 

 
이쪽은 별로 감흥이 없었네요..😂
 
미니 상어와 거대한 대게가 있었다는것 정도..?
 
 

해파리 라이프

(Kurage Life, クラゲライフ)

 

 
오~ 여긴 좀 멋졌어요.
 

 
조명을 어둡게하니까 빛나는 해파리들이 한폭의 그림같더라고요!! 🌌
 
 
 

마린 시어터

(Marine Theater,マリンシアター)

 
 

 
흰 벨루가의 퍼포먼스 쇼를 볼수 있답니다.
 
시간이 맞았으면 보았을텐데 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ㅜㅜ
 
 
 

트로피컬 아일랜드

(Tropical Island, トロピカルアイランド)

 
 

 
 
 다시 야외로 나오면 또 다른 건물이 보이는데요.
 

 
이곳은
트로피컬 아일랜드입니다.
 
저는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어요.
 

 
귀여운 열대 거북이들🐢
 
 
 

 
심해 속 동굴을 생생하게 재현해 놓아서 더 실감났어요.
 
 
 

 
 
이렇게 생긴 신비한 터널을 따라가면
 
 

 
 
니모를 닮은 물고기들도 볼수있어요.
 
 

 
형형색색의 산호초들이 있어서 눈이 즐거웠어요.
 
 

 
트로피컬 아일랜드를 나오면 기념품샵이 있어요.
 
 
 

오션스타디움

(Ocean Stadium, オーシャンスタジアム)

 

 
이곳에서는 범고래 퍼포먼스(シャチパフォーマンス)🐬를 관람할 수 있어요.
 
저는 운좋게 오후2시에 맞추어 관람했어요.
 
 

 
3마리의 범고래들이 훈련사와 함께 묘기를 펼치는데 다들 너무 똑똑해서 놀랐어요!!
 
정말 즐겁게 보았답니다!!
 
 

록키스타디움

(Rocky Stadium, ロッキースタジアム)

 
 

 
 
이곳에서는 바다사자 퍼포먼스(アシカパフォーマンス)🦭를 관람하실 수 있어요.
 
오후 2시30분에 시작하기 때문에
좀전의 범고래쇼가 끝나자마자 다들 록키스타디움에 모이더라구요 ㅎㅎ
 
 

 
대충 바다사자 가족이 주말을 이용해
공원으로 산책을 간다는 스토리였어요!
 

 
깨알 개그요소도 있고 스토리가 있어서 재밌더라구요.
 
 
범고래쇼는 멋있었고, 바다사자쇼는 웃기고 재밌었어요!
 

 
관람을 마치고 나와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아와카모가와역으로 돌아갑니다.
 
 

 
오후4시까지 운행하므로 시간 잘 계산하시길바래요!
 
 
 
사실 대부분은 차를 이용하여 오는것 같더라구요!
 
월요일인데도 주차장은 꽉꽉 차있었어요.
 
 

[후기]

 

 
사실 입장권 성인기준 3300엔이면 좀 비싼느낌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고 시간도 잘 맞춰서 가시면 
여러가지 퍼포먼스도 알차게 관람하실 수 있어요.
 
 

 
금방보고 나올줄알았는데 두 세시간 순삭이었어요!
 
카모가와 씨월드 아쿠아리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