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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일본생활 I 도쿄여행 맛집 향신료와 고수가 매력적인 - 만리키 라멘

안녕하세요 메이입니다!

 

오늘은 도쿄 니시카사이역(西葛西駅)에 위치한

 

향신료와 고수가 매력적인 이색 라멘집,

 

"만리키(卍力) 라멘"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도쿄에 아키하바라역(秋葉原駅), 니시카사이역(西葛西駅)

이렇게 두 점포가 있는데요,

 

저는 니시카사이역 점포를 다녀왔어요.

 

니시카사이역

 

 

니시카사이역은 남쪽, 북쪽 출구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북쪽 출구(北口)로 나와주세요.

 

북쪽 출구

 

왼쪽으로 틀면 코너에 와이즈마트(ワイズマート)와 맥도날드가 보일거예요.

 

와이즈 마트
맥도날드

 

맥도날드쪽으로 가다가 도토루라는 카페가 보이시면

 

바로 왼쪽골목으로 들어가주세요.

 

도토루 커피

 

 

조금만 가시면 만리키(卍力) 라멘집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대기석

 

영업시간은 11:00~21:00

(수요일 정기휴무)

 

저는 일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비가와서 

널널한 편이었어요.

 

 

자판기

 

 

이렇게 자판기에서 먼저 티켓을 구매해주셔야하는데  

현금만 가능합니다!

 

만리키 라멘은 강한 향신료와 고수향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합니다.

 

고수 못드시는 분들은 고수대신 파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고수(パクチ)를 극호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기본 라멘 그대로 주문했습니다.

 

티켓을 뽑아서

점원분께 건네주었어요.

 

 

 

일회용 나무젓가락과 이쑤시개,

식초 같이 생긴 향신료도 놓여있었어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과연 맛은 어떨지~~

 

 

 

 

평소에 향신료나 고수(베트남, 타이요리 좋아함)가 들어간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입에 맞았던것 같아요.

 

고수가 수프와 정말 잘어울려요!

 

 

 

약간 기름진 ?! 수프카레 비슷한 맛이에요

 

조금 아쉬운건, 계속 먹다보니 제 입맛에는 조금 짰어요.

 

그리고 매워보이는 비쥬얼인데 그렇게 맵지 않답니다.

(한국인입장에서 이정도 맵기는 애교인듯 ㅋㅋ)

 

 

물은 셀프

 

물은 셀프에요!
뒤쪽에 따로 정수기가 있답니다.

 

 

다음에는 고수 따블로 추가해서 먹어보고싶네요 ㅎㅎ

잘먹었습니다~!